"40kg대 진입"·"못 알아볼 뻔"…화사→성동일 파격 변화, 온라인 들썩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의 근황이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스타들이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화사다. 그는 컴백을 앞두고 40kg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화사는 유튜브 채널 ‘광’에 출연해 “한 달 정도 본격적으로 식단을 관리 중”이라며 “이별 발라드를 준비하면서 여리여리한 이미지를 위해 빡센 식단을 실천 중”이라고 전했다.



평소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던 화사가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다이어트에 도전한 사실이 전해지며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배우 최민식 또한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인턴’ 촬영 현장 근황이 공개되며, 예전보다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슬림한 체형이 화제가 됐다. 오랜만에 근황이 알려진 최민식의 확 달라진 외모에 누리꾼들은 “역시 명품 배우는 자기관리도 다르다”, “건강미가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동일 역시 최근 10kg를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에서 그는 “작품 시작 전에 두 달 동안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나이를 먹을수록 습관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탄탄한 자기관리로 중후한 카리스마를 유지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코미디언 이은지는 러닝으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엔 65kg까지 나갔는데 지금은 56kg 정도”라며 “뛰다 보니 자연스럽게 식습관도 개선됐다”고 전했다. 유쾌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이은지는 밝은 에너지와 함께 건강한 비주얼까지 겸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수 강남은 허리 디스크 부상 이후 기안84와 함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며 “건강해지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튜버 곽튜브도 결혼을 앞두고 전담 한의사의 도움과 식단 관리로 약 6kg을 감량했다. 그는 “결혼식을 앞두고 동기부여가 확실했다”며 “이번엔 진짜 제대로 해보자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단순히 외모를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자기관리와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변화에 성공하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자극을 주고 있다. 꾸준한 자기관리로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은 이들의 모습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