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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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잠실이다!" 조인성·박보영·인교진…연예인 '한화 팬', 도파민 폭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25 11:56 / 기사수정 2025.10.25 11:56

조인성 박보영 인교진
조인성 박보영 인교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인성과 박보영, 인교진 등 한화 이글스의 팬들이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연신 감격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이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11대 2로 승리하며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경기 후 조인성은 "이제 잠실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화 이글스의 모자 사진을 올렸다.



한화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조인성은 "평소 스케줄이 없을 때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 6시 30분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야구 중계를 본다.우천 취소가 되는 날에는 뭐 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정도다"라고 전할 만큼 남다른 야구 사랑을 드러내왔다.

공개적으로 한화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내왔던 박보영도 "나는 행복합니다. 최강한화"라는 글과 야구 중계 방송 화면을 게재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박보영은 한화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행보를 여러 차례 공개하며 팬심을 전한 바 있다.

한화 골수팬으로 유명한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도 자신의 SNS에 "축하합니다! 잠실로 고고씽! 인교진씨 그만 울어요"라며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감격한 인교진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 외에도 개그맨 강재준은 이날 경기를 직관한 사진을 올리며 "내 인생 최고의 승요(승리요정) 경기"라고 덧붙이면서 벅찬 마음을 밝혔다.

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이후 무려 19년 만으로, 한화는 오는 26일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LG와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인성·박보영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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