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필립 누나 수지.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미나 시누이' 수지가 몸무게 유지 실패 근황을 전한 가운데,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23일 '미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로 이름을 알린 수지는 자신의 몸무게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체중계 위에 올라 '99.05kg'이 된 몸무게를 인증한 그는 "유지 실패..."라는 글과 함께 눈물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어 수지는 "오늘은 중요한 날인 만큼 소량의 아침"이라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고, "촬영 준비 끝"이라는 글과 함께 헤어와 메이크업 세팅을 마친 모습을 공개했다.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한 그는 "오늘 저 프로필 찍고 왔어요", "너무 행복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과물까지 함께 올려 눈길을 끈다.
올블랙 자켓과 민소매 패션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 수지의 새 출발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수지는 최근 류필립과 미나 부부와의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수지는 "미나 언니, 정말 고맙다. 살 빼게 도와줘서 고맙고, 금전적으로 도와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세상이 뭐라 해도 끝까지 저를 믿어줘서 너무 고맙다. 언니의 그 믿음과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고 전하며 이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 박수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