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멋대로'에 출연한 수빙수. 사진=TV조선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수빙수가 대형 참치 해체쇼를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 7회에서는 '미스트롯3'에서 방어 해체 트롯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트롯걸이자, 수산물 크리에이터 수빙수가 출연한다.
이날 과몰입 일상 속 수빙수는 무려 100kg급 대형 참치를 직접 해체한다. 무려 500만 원 상당의 대형 참치 앞에 칼 한 자루만 들고 선 수빙수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순식간에 해체를 진행한다.
이어 수빙수는 "해체한 사람만 먹을 수 있는 귀한 부위가 있다"며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특수부위를 공개한다. 해체쇼 후 이 부위를 받아 집에 온 수빙수는 의문의 남자와 함께 이를 나눠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푼다고.

'내 멋대로' 방송 스틸컷. 사진=TV조선
도파민이 폭발하는 대형 수산물 해체쇼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수빙수는 희귀한 초대형 수산물이 잡혔다는 소식에 새벽부터 목포로 향한다. 그곳에서 마주한 수산물은 수빙수의 키를 훌쩍 넘는 어마어마한 크기로, 스튜디오 출연진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탁재훈은 "이거 공룡 아니야?"라며 두 눈을 의심한다.
이어 수빙수는 사람들이 이 수산물에서 주로 먹지 않는 특수 부위를 맛있게 먹는 법을 공개한다. 이 먹방을 보던 유노윤호는 "앞으로 사람들이 이 부위를 많이 찾을 것 같다"며 감탄한다고. 이렇게 해체한 대형 수산물로 수빙수는 상상초월 요리를 완성, 아버지의 동네 주민들을 초대해 푸짐한 잔치를 연다.
한편 수빙수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대형 수산물 해체쇼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조선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