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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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 이장우, 예비 '다둥이 아빠' 연습?…"아들에 5만 원 용돈" (시골마을)[종합]

기사입력 2025.10.21 22:40

장주원 기자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장우가 맛집을 추천해 준 아이에게 용돈을 건네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강화도 시골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이장우가 어린 친구에게 추천받은 강화도 맛집을 찾아갔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이날 이장우는 교동도의 시내로 나섰다. 이장우는 "초등학교 친구가 '엄마 만두 맛있어요'라고 했던 그곳이다"라고 전하며 한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풍어제 당시 어머니가 운영하는 이북만두 맛집을 추천한 학생의 말을 기억하고 식당으로 떠난 이장우는 황해도식 냉면, 강아지떡, 메밀전병, 이북식 만두를 주문했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강화도의 황토 음식인 고구마묵과 만두를 시식한 이장우는 "아들이 자랑할 만한 맛이다. 제가 이북식 만두를 되게 좋아하는데, 두부 맛이 강하게 난다. 그 묵직함이 너무 좋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장우는 도토리묵을 추가로 주문하며 "교동도에 맛집이 엄청 많다"며 극찬을 하다, 식당으로 등장하는 한 남자에 시선을 돌렸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식당에 얼굴을 비친 남자는 바로 이장우에게 식당을 추천해 준 아들이었다. 이장우는 "같이 먹자"며 친근함을 드러냈고, 이어 무언가를 찾으며 주머니를 뒤적거려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지금 현금 있으신 분? 바로 드릴게요"라며 현금을 찾았고, 한 스태프가 현금을 빌려주자 아들에게 5만 원을 건네며 "저금하고 맛있는 거 사 먹어라. 맛있는 곳 알려 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만둣집 사장님은 "용돈 받았으니 안마해 드려라"며 아들에게 권유했고, 아들은 이장우의 어깨를 안마해 주며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장우는 "정말 처음 먹어 보는 맛이었다. 되게 맛있었다. 이거는 많은 분들이 드실 수 있게 개발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며 낯설지만 손이 가는 보물 레시피에 극찬을 날리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장우는 8살 연하의 배우 조혜원과 오는 11월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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