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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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대 '뼈말라' 된 화사, 단발 헤어까지 몰라볼 변신…가녀린 보디라인

기사입력 2025.10.21 11:59 / 기사수정 2025.10.21 11:59

화사
화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화사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화사는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5일 새 디지털 싱글 'Good Goodbye'로 컴백한 화사는 공개된 화보에서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모습과는 달리,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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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컴백에 발라드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번 곡은 화사보다 안혜진(본명)으로서 부른 노래다. 화려한 무대 위의 화사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솔직하게 편지를 쓰듯 곡에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곡 작업 과정에서 가장 고민한 부분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밖에 못 쓰지?' 하며 가사를 수 백번 고쳤다. 그런데 의외의 순간, 갑자기 단어들이 툭툭 흘러나오는 날이 있더라. 거창한 말보다 그냥 제 안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말들이 더 진심 같았다"고 말했다.

또 '안녕은 우릴 아프게 하지만 우아할 거야. 나 땅을 치고 후회하도록 넌 크게 웃어줘. 굿바이'라는 구절을 이번 곡에서 가장 솔직한 마음을 담은 가사로 꼽기도 했다. 

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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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의 더 많은 화보와 신곡 비하인드 스토리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화사는 최근 마마무 동료 문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40kg대의 몸무게가 됐다면서 "컴백 때문에 운동법을 바꿨다. 내 무대 스타일 자체가 엄청 세게 하는 편인데, 첫 곡부터 마지막까지 달리다 보니 마른 체형으로 가면 감당이 안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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