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옹이 작가.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팬들과 소통 중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0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팬들과의 Q&A 시간을 가졌다.
피부 관리부터 인생 조언까지 다양한 생각을 밝힌 야옹이 작가는 '행복하신가요?'라는 질문에 "그럼요. 저는 매일매일 좋은 생각만 해도 짧은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
'골반 성형설'이 생길 정도로 비현실적인 명품 몸매로도 유명한 그는 팬의 다이어트 고민에 "진짜 굶고 안 먹어야 몸매 유지 가능하다"며 "부기에 좋다는 거 다 때려넣고 나이 들수록 다이어트는 더 힘들다"고 덧붙였다.
야옹이 작가는 가는 허리와 명품 골반 라인이 드러나는 자신의 무보정 영상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낸다.

야옹이 작가.
이어 야옹이 작가는 팬들의 과거 언급에도 솔직히 답했다. 한 팬은 '여러 논란 있었어도 상처 안 받으시고 해쳐나가는 모습'이라고 언급했고, 야옹이 작가는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경험치만 쌓여버렸다"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은 '작가님 소식 들었는데 그동안 억울했던 일 풀려서 다행이다. 응원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무지했던 제가 제일 잘못이었다"며 "앞으로는 공부도 많이 하고 전문가분들 자문 많이 받고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야옹이 작가, 진선욱 작가.
이어 야옹이 작가는 웹툰 작가 진선욱과의 근황을 공개하며 여전한 애정을 공개했다.
한편 아옹이 작가는 지난 2023년 탈세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야옹이는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내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라며 탈세 의혹 일부를 인정했다. 이후 지난해 1월 신작 컴백을 예고하며 SNS를 재개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야옹이 작가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