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재우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재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음을 밝혔다.
19일 김재우는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좋은 소식을 전했다.
김재우는 "길었던 인테리어를 마치고 드디어 우리 부부의 새로은 보금자리로 이사를 왔습니다"라며 이사 소식을 알렸다.
이어 김재우는 "아내가 집안에 있는 모든 걸 저 빼고 다 바꾼 거라 아직은 살짝 남의 집 같지만 늘 그렇듯 아내가 좋으면 나도 좋습니다"라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아내를 번쩍 들어올린 김재우와 그런 김재우의 코에 손을 넣는 아내 조유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김재우 부부의 이사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하세요!", "아내가 좋으면 나도 좋다는 저 말이 제 가슴 속에 푹! 하고 박히네요. 남편에게 그런 존재인 유리 님 너무 부러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부부에게 축하의 반응을 남겼다.
지난 8월 이사 소식을 밝힌 김재우는 "그동안 잘 지켜줘서 고맙다고 집에게 인사하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내와 함께 펑펑 울었다. 잘 보듬어 준 덕에 그 안에서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싸우고 더 많이 사랑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사 소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인 조유리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김재우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