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돌싱글즈2' 김계성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삼촌이 좋은 14개월 아기'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영상 캡처
이날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는 '당근'을 하기 위해 판교로 향했다. 윤남기는 "판교에서 당근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저희 부모님 댁 들러서 저녁도 먹을 겸 겸사겸사 왔다"고 가족 나들이 일정을 공유했다.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는 외식 메뉴로 샤브샤브를 선택했다. 다이어트 중인 이다은은 "외식하고 싶으실 때 (다이어트를 하려면) 샤브샤브를 드시면 된다"라며 다이어트 외식 메뉴를 추천하다 밥을 달라고 보채는 둘째 아들 남주의 보챔에 시선을 돌렸다.
윤남기는 "(남주가) 일반식을 너무 잘 먹는다. 옆 테이블에 계속 '안녕'을 한다"며 아들 바보미를 드러내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영상 캡처
밥을 먹고 나온 윤남기 가족. 윤남기는 남주를 향해 "(밥 먹고) 나와서 신나요? 아이, 귀여워라. 개인기가 늘고 있는 윤남주"라며 재롱을 부리는 아들을 보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다은은 딸 리은의 손을 잡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며 가족애를 자랑했다.
외식을 마친 이다은은 "저희 '돌싱글즈2' 같은 멤버였던 계성 오빠가 이 근처에 있어서 애기 용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남주가 이제 돌이 지났는데, 계성 오빠 아들은 두 달인가? 그래서 저희도 빨리 비워 내야 되니 옷 몇 벌을 물려 주기로 했다"며 당근 대상자가 '돌싱글즈2'에 같이 출연했던 김계성임을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영상 캡처
김계성과 오랜만에 만난 이다은은 "육아하는 아빠가 왜 이렇게 핸섬해졌어? 왜 이렇게 보기 좋아. 젊어졌다"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당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윤남기는 "나중에 소민이네랑 다같이 만나면 우리 장난 아닐 것 같다. '돌싱글즈2' 멤버들이 인원수가 점점 불고 있다"며 북적북적할 모습에 뿌듯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 함께 출연한 윤남기와 지난 2022년 재혼했다. 두 부부는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