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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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녀' 송혜교, 강민경 유튜브 재출연…"레전드 오프닝" 반응 폭발

기사입력 2025.10.20 07:53 / 기사수정 2025.10.20 09:21

송혜교, 강민경 (왼쪽부터)
송혜교, 강민경 (왼쪽부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송혜교가 강민경 유튜브에 다시 등장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그동안 묻어왔던 불화설, 익룡, 인생 떡볶이 싸움, 타임캡슐, 후배의 암살시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오래된 타임캡슐을 열었다. 그 안에는 아주 오래 전의 내가 있었다. 낯설고도 익숙한 모습이었다', '지금의 나와 그때의 내가 손을 잡는다면, 무엇이든 될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를 믿었듯,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나를 믿는다. 그렇게 나는, 다시 한 걸음 내디뎌본다'라는 송혜교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했다.

위 문구는 다비치의 새로운 앨범 '타임캡슐'의 소개 문구다. 내레이션 뒤에는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의 앨범 준비과정이 담겼다. 

강민경은 영상 댓글로 "삶을 노래하는 행복을 알려준 무진에게. 타임캡슐의 시작을 더없이 아름답게 열어 준 혜교 언니에게, 나의 모든 청춘을 함께하는 해리 언니에게.. 그리고 언제나 제게 용기를 주는 우리 팬들께 이 영상을 전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송혜교 내레이션 몰입감 장난 아니다. 드라마 도입부인줄", "오프닝 대박", "영화 같아요", "목소리 정말 좋다. '더 글로리', '그들이 사는 세상'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브이로그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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