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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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제주도서 만난 女와 3개월째 '썸' 타는 중…"바빠서 자주 못 봐" (놀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10.19 08:00

한채은 기자
'놀뭐' 최홍만. 사진=MBC 방송 화면
'놀뭐' 최홍만. 사진=MBC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최홍만이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편으로 꾸며졌고, 최홍만이 섭외돼 이야기를 나눴다. 

5년째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는 최홍만은 하루 일과에 대해 "새벽에 산에 가고 오전에 헬스, 오후에는 수영을 한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하루 종일 운동만 하시는 거냐"라며 놀라워하자, 최홍만은 "그렇다. 운동이 제 낙이다. 운동을 안 하면 몸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또 최홍만은 "아직 (격투기 선수) 은퇴 안 했다"라며 "당장이라도 (경기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조건이 안 맞고 상황이 안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최근 10년 중에서 컨디션이 제일 좋다"라며 "왜냐면 꾸준히 운동해서 자신감이 있다. 그래서 무서울 게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주우재는 최홍만에게 "제보에 의하면 썸 타는 분이 있으시다더라. 그렇게 운동만 매일 하시는데 어떻게 (썸을 타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새벽, 오전, 오후 운동을 다 하시는데"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최홍만은 "같이 할 수도 있고, 쉬는 날도 있을 거 아니냐. 저도 맨날 할 수는 없지 않냐. 저도 남자다"라며 "결혼도 안 했는데"라고 흥분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하하가 썸 상대에 대해 "제주도에서 만났냐"고 묻자 최홍만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맨날 같이 운동한다"라며 "(썸 탄지는) 곧 있으면 한 3개월 된다"고 밝혔다. 또 "자주 못 본다. 서로 바쁘다 보니까"라고 털어놨다. 

이후 유재석은 최홍만에게 본래 용건인 '인사모'에 대해 설명했고, 최홍만은 "제가 팬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애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개인적으로 인기가 꾸준했으면 좋겠다. 많은 걸 바라지도 않고. 근데 항상 제가 활동할 때는 (팬들이) 확 온다. 활동 안 하면 싹 사라진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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