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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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이원석·박승화·배인혁'…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11월 '명가의 품격' 개최

기사입력 2025.10.16 07: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명가의 품격'이 오는 11월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최근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마포아트센터 대극장(아트홀맥)에서 '인디스커버리 : 명가의 품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포문화재단, 서울마포음악창작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명가의 품격'은 2018년 '명품 싱어송라이터 콘서트'로 시작해 꾸준히 성장해온 협회의 대표 무대다. 2023년에는 포크와 인디 세대를 아우르는 페스티벌로 도약했으며, 2024년에는 '소극장 상생 릴레이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아티스트 간 거리를 좁히며 인디 음악계의 주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공연은 마포문화재단의 'M인디스테이지: 인디스커버리'와 연계해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신예 인디뮤지션과 기성 아티스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

무대에는 이치현, 우순실, 하현우(of 국카스텐), 이원석(of 데이브레이크), 밴드 동네, 남궁옥분, 박승화(of 유리상자), 배인혁(of 로맨틱펀치), 추승엽(of 악퉁), 김마스타(of 김마스타트리오), 밴드 타카피 등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와 밴드들이 출연한다. 더불어 ’인디스커버리'를 통해 선발된 신예 인디뮤지션 6팀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OP석 66,000원, R석 55,000원, S석 44,000원이며, 2일 패키지권도 판매된다. 예매는 마포문화재단과 놀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는 싱어송라이터의 권익 보호와 성장을 위한 교육, 세미나, 공연 등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 =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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