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25
연예

'55세' 박명수 "젊음의 비결? 클럽 음악 듣기"...김태진 "30대 같다"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10.14 11:32 / 기사수정 2025.10.14 11:32

한채은 기자
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명수가 '젊음의 비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가을엔 발라드가 제철 맞네요"라며 "요즘 러닝하면서 지팍 발라드 듣는데 다리가 마구 움직인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것 참 신기하지 않냐. 불더위에는 댄스가 땡기고, 추워지면 발라드가 땡기고, 12월에는 캐롤이 땡긴다"라며 공감했다. 또 박명수는 "저는 뭐든 가능하다. 음원사이트에 가서 박명수 치면 다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 사진=
박명수. 사진=


이후 고정 게스트 김태진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요즘 운동 많이 하던데, 운동하면서 음악 듣냐"고 물었고, 김태진은 "음악 들으면 못하겠더라. 집중이 안돼서"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클럽 음악 듣는다. 계속 들으면서 영감도 얻어야 하고 어떤 음악이 유행하는지도 본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태진이 "젊음의 비결이신가 보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태진은 박명수에게 "30대 같다"라고 칭찬했고, 박명수는 이를 부인하며 "130대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