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1:02
연예

투어스 "컴백 준비 힘들기도 했지만…'한계 깨자'는 마음으로 준비"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0.13 16:32 / 기사수정 2025.10.13 16:32

(왼쪽부터) 한진, 영재, 도훈, 신유, 경민, 지훈
(왼쪽부터) 한진, 영재, 도훈, 신유, 경민, 지훈


(엑스포츠뉴스 광진, 장인영 기자) 그룹 투어스(TSW)가 6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에 나선 가운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13일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 하드(play har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투어스의 '플레이 하드'는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풋풋한 소년 시절을 지나 어느덧 훌쩍 성장한 이들의 뜨거운 청춘을 상징한다. 

리더 신유는 "42(팬덤명)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 생각에 설레고 기대가 크다. 그동안 투어스가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을 전부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진은 "미니 4집은 제게 청춘의 폭발과도 같은 앨범이다. 준비 과정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하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회고했고, 영재는 "선공개곡 가사처럼 '투어스의 한계를 깨부시자'는 마음으로 멋있게 준비했다. 온마음으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도훈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열정과 태도를 배웠다. 제가 어떤 것에 미쳐 있는지도 알게 됐다. 미친 듯이 준비했으니 많이 들어달라"라고, 경민은 "컴백을 하게 돼 설렌다. 모든 곡이 최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 있게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훈은 "(신보를 통해) 좋아하는 일과 저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다. 무엇보다 소중한 멤버들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도 열심히 준비한 무대,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고 두 눈을 반짝였다.

타이틀곡 '오버 드라이브(OVERDRIVE)'는 과열된 상태를 의미하는 제목처럼,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투어스의 폭발하는 감정과 뜨거운 열정을 그린 곡이다. 이 밖에도 선공개곡 ‘헤드 숄더스 니즈 토즈(Head Shoulders Knees Toes)’를 포함해 총 여섯 곡이 실린다. 

한편, 투어스의 미니 4집 '플레이 하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