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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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모솔' ♥의사 연하남에 대놓고 재력 어필 "개원해줄 수 있어" (홈즈)

기사입력 2025.10.10 08:55 / 기사수정 2025.10.10 08:55

박나래
박나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연하남에게 재력을 어필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직업군 특화 동네 2탄! 강남 대학병원세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직업군 특화 동네 2탄으로 대형병원이 있는 서울 강남구의 수서·일원동으로 임장을 떠났다.

대형 병원세권 집들과 다양한 인프라를 꼼꼼히 해부 임장했으며, 사람을 살리기 위해 뛰어다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강남 병원세권' 임장은 이비인후과 의사 출신이자,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 이낙준과 방송인 강남, 주우재가 함께 했다.  

이날 병원 근처의 식당가 거리를 찾아 한 식당에 들어선 주우재와 강남, 이낙준은 혼자 식사를 하고 있는 의사를 만났다.

이 의사는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 메기남 외과 의사로 출연했던 이승찬으로, 이승찬은 "현재 외과 2년 차, 모태솔로 31년 차"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주우재는 "우리 승찬 씨는 공부도 잘하고 외모도 훈훈하고 너무 매력적인데 왜 이렇게 연애를 못하냐"고 물었고, 강남은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만날 기회가 없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이에 주우재는 "연애할 사람은 다 한다"며 장난스럽게 타박하면서 이승찬의 이상형을 물었고, 이승찬은 "사실 많이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스타일이 좋다"고 답했다.

박보영을 꼽은 주우재의 말에 동의한 이승찬은 "박보영, 박은빈 씨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얘기했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며 '귀여운 사람이 좋다'는 말에 관심을 드러냈던 박나래는 "같은 박씨인데 너무 다르네"라며 씁쓸해 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그런데 확실한 건, 난 (병원) 개원은 해줄 수 있다"고 남다른 재력을 어필하며 폭소를 더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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