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를 위해 직접 꾸민 ‘컴퓨터방’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컴터방만들어주니 좋아하네. 다리아플땐 앉아서! 허리아플땐 서서 게임 쌉가능”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는 깔끔하게 꾸며진 방에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서 있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세련된 조명, 맞춤형 책상과 의자까지 더해져 ‘남편 전용 힐링 공간’을 완성한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쁘다”, “찐 사랑이 느껴진다”, “컴퓨터방이 아니라 신혼방 수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7월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무려 1200명 하객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진행했다.
사진 = 김지민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