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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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조혜원, '미혼' 박나래에게 웨딩 조언 받아 "웬만한 숍보다 화려" (나래식)

기사입력 2025.10.09 07:00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장우가 결혼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배우 이장우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결혼을 앞둔 이장우에게 "결혼 전 마지막 추석 아니냐.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장우는 "결혼이 생각할 게 너무 많다. 미쳐버릴 것 같다. 우리 생각대로 안되는 게 너무 많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뭐가 안되냐"라고 물으며 "간단하게 들었는데 스드메도 간소하게 하고 편하게 하고 싶다고 하더라. 결혼은 안해봤지만 '뜻대로 안 될 텐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웨딩드레스도 원래는 4개였는데 누나가 많이 골라줘서 두 벌이 추가가 됐다. 두 시간을 더 찍었다"라고 토로했다.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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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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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웨딩화보 찍기 4일 전에 술을 먹게 된 거다. 혜원이한테 웨딩드레스 고른거 보여달라고 했다. 콘셉트가 궁금했다. 그런데 콘셉트라는 말에 얘(이장우)가 고개를 갸웃하더라. 신부도 워낙 성격이 수더분해서 신경을 안썼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혜원이가 그런 욕심이 없다더라. 그래서 내가 욕심난다고 했다. 웬만한 웨딩숍보다 우리 집에 있는 드레스가 더 화려하다. 이거 빌려가라고 했다. 그래서 블랙 드레스도 한 벌주고, 드레스를 6~7벌을 입혔다. 다 찍어주고. 그런데 잘 나왔지 않냐"라고 이장우를 핀잔했다. 

이어 박나래가 신혼여행에 대해 묻자 이장우는 "아직 안 정했다"라며 "법적으로 '미리 해야 한다' 이런 건 아니지 않나. 그래서 혜원이랑 나랑 가고 싶을 때 가기로 했다"고 변명했다.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프로포즈에 대해서 묻자 "그만 해"라며 버럭 화를 낸 이장우는 "아직 안했는데 할 거다. 가만히 있어라"라고 말했다. 

그는 전현무가 주례를 보는 것도 확정이라며 "결혼 안 한 사람이 하면 안 된다는 걸 깨고 싶다. 그런 게 어딨나. 너무 좋은 파티인데. 현무 형이 하면 좋지"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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