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7'에서 데이트를 준비하는 동건. 사진=MB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돌싱글즈7'에서 동건이 데이트 중 부상을 당했다.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명은을 데리러 가던 중 동건은 "골프장에서 그런 얘기를 듣게 되니까, 사실 힘들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번) 데이트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마지막이라고 해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던 것 같다. 최선을 끝까지 다 해야겠다"라고 밝혔다.
동건은 지난 데이트에서 명은에게 '이성적으로는 모르겠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유세윤은 동건을 보며 "저렇게 데이트를 비장하게 하면 안 되는데, 사랑은 비장하면 끝이다"라고 조언했다.

'돌싱글즈7' 방송화면. 사진=MBN
동건과 명은은 인천으로 1박 2일 캠핑을 떠났다. 동건은 "나 거의 지금 냉장고 하나 들고 온 수준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두 사람은 숙소에 도착한 후 갯벌 체험에 나섰다. 명은이 갯벌에서 "여기 무섭게 빨간색이 있다"라고 말하자, 동건은 "나 지금 살짝 긁혔다. 개한테 살짝 찝혔다"라며 부상 사실을 고백했다.
동건의 말에 은지원은 "결국 피를 보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