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5
연예

한선화 "'군입대' 차은우 면회 계획 생겼다, 너무 보고싶어" 절친도 난리 (미우새)

기사입력 2025.10.05 21:27

한선화. 차은우. 엑스포츠뉴스DB
한선화. 차은우.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한선화가 차은우 군대 면회에 대한 질문에 센스있는 답을 이어갔다.

5일 방송된 추석 특집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유쾌한 로코퀸’ 배우 한선화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화는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홍보하며 "차은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씨가 저와 함께 나온다. 어머님들도 한번 보러와달라"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해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는 "역시 강하늘 선배님"이라며 "채력이 너무 좋으셔서 든든한 리더였다. 태국 로케 촬영이어서 덥기도 하고 그랬다. (그런데) 하늘 오빠가 한식 한번 사준다고 해서 소고기, 돼지고기 종류별로 먹고. 그러다 보니 살아나더라"라며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SBS '미우새' 방송화면
SBS '미우새' 방송화면


서장훈은 "차은우 씨는 군대가 있지 않냐"라고 했고, 이어 "함께 영화 찍은 배우들이랑 면회 계획이 없냐"라고 물었다. 한선화는 "계획이 없었는데 말씀 주시니까 가봐야겠다. 저도 은우 씨 너무 보고싶다"라며 센스있는 대답을 이어갔다. 

"내 절친에게 한명만 소개해준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절친이 은우씨를 너무 보고 싶어 하더라"라며 차은우를 택했다. 신동엽은 "다 잘생겼지만 차은우씨가 굉장히 매력적이죠?"라고 물었고, 한선화는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우새' 다섯명 아들 중 어떤 스타일이 이상형과 가깝냐는 물음에 "이 프로그램을 집에서 많이 봤어서 최진혁 선배님"이라며 "되게 잘 어머님을 챙겨주시고 다정하시더라. 좀 섬세하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