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수가 공개한 송지아 사진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4일 오후 "진짜 이제 너 으른 되는거야??"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기도 꾸미면 이뿌다구 골프복만 입다가 원피스 첨 입은날 화장도 좀 하궁♡ 보기좋다~ 헤어 디자이너 바뀌니 진짜 사람이 달라지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아가 차에 탄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꽃무늬가 들어간 단정한 블랙 원피스와 자연스럽게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 그리고 성숙미가 느껴지는 메이크업까지 더해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어어무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세련미 있는 우리 지아님♥", "엄마랑 똑닮았구만요", "지아 진짜 다 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얻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송지아는 지난 6월 KLPGA에 입회해 프로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박연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