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솔사계’ 23기 옥순의 속마음에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9일(목) 방송을 앞두고 미스터 강과 미스터 권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 23기 옥순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님은 어디 있대요?”라고 물으며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25기 옥순은 “자기 방에요”라고 답하고, 23기 옥순은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두고도 ‘칩거 생활’을 하는 미스터 강의 ‘마이 웨이’에 “오늘도? 지금도?”라면서 경악한다.
이어 “하...진짜 모르겠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한다. 반면 미스터 강은 23기 옥순의 타들어가는 속도 모른 채 숙소 방안에서 ‘망중한’을 즐긴다.
23기 옥순을 마음에 뒀지만 포기를 선언했던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에게 계속 대시한다.
그는 23기 옥순 방으로 가서, “손 좀 내밀어 보이소!”라고 귀여운 사투리를 쓰면서 “이거 네껍니다~”라고 직접 쓴 손편지를 쓱 내민다.
미스터 권의 용기 있는 어필에 MC 데프콘은 “잘했어! 잘했어!”라며 과몰입한다.
23기 옥순 역시 미스터 권의 정성에 감동해 스윗하게 웃는다. 그러더니 그는 미스터 권에게 “너무 순수하고 착하고 댕댕이 같아서 점점 가면 갈수록...”이라고 호감을 표현하고, 나아가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없었던 거네”라면서 미스터 강을 디스한다.
이에 미스터 권은 “남자 보는 눈이 별로 없는 것 같아~”라고 의기양양하게 호응하는데, 과연 23기 옥순이 ‘칩거남’ 미스터 강 대신 ‘어필남’ 미스터 권에게 마음을 틀지 이들의 삼각 로맨스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민박 대세녀’ 23기 옥순을 둘러싼 후반부 로맨스는 9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Plus, EN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