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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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子, 두 여자 사이 갈등 끝…결국 ♥수완 선택, "마음 바뀌었다" 현커 각 (내새끼의 연애)[종합]

기사입력 2025.10.01 21:59 / 기사수정 2025.10.01 21:59

tvN STORY 티캐스트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tvN STORY 티캐스트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종혁의 아들 탁수가 삼각관계를 정리하고 수완에게 마음을 돌렸다.

1일 방송된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 7회에서는 운명처럼 성사된 이탁수, 전수완의 랜덤 데이트와 '내 새끼'들의 본격 매운맛 진실게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탁수와 수완은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이어가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수완은 탁수와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탁수를 택했다. 그러나 탁수는 신향을 택해 궁금증을 높였다. 삼각관계 구도가 형성됐고, 수완은 탁수와 데이트 중 "어제 어쨌든 테이프를 나는 오빠한테 보내고 오빠는 언니한테 보냈지 않냐. 언니랑 오빠랑 이미 마음이 정해진 것 같아서 내가 이걸 하면 안 될 것 같은데"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다른 분들을 이제 와서 (택하는 게) 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고 머리가 복잡한 것도 있었다"고 했다. 탁수는 이에 공감하며 "복잡했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선택이 엇갈리자 마음을 정리하려고 했던 수완. 인터뷰에서 수완은 "밥 먹으면서 대화를 할 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었고, 말해도 되나 싶어서 망설여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탁수는 수완에게 "아까 신향이 누나하고 얘기했었다. 2층 거실에서. 신향이 누나한테는 '오늘은 결정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어제 골랐던 이유는 내 마음에 누나가 가장 많이 있어서 테이프를 골랐고"라고 설명하며, "그랬지만 그래도 수완님하고 얘기를 하고 싶다고는 얘기했다"고 전했다.

탁수의 마음이 완전히 정해지지 않은 것. 탁수는 "그래서 뭐 이제 정리해가지 않을까 싶다. 막바지니까"라고 말했고, 수완은 "내일 정해야 하는데"라며 자신에게도 남아있는 기회에 웃음을 보였다.

tvN STORY 티캐스트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tvN STORY 티캐스트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인터뷰에서 탁수는 "제 상황이 복잡한 상황이고, 확실히 정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신향과 함께 세 사람의 진실게임이 이어졌다. 신향은 "오늘 데이트하면서 마음이 확실해졌다고 했잖아. 그게 마음이 바뀐 건지 그대로인 건지"라며 탁수에게 질문했다.

수완은 인터뷰에서 "그 질문 답변이 긴장이 됐다. 탁수 오빠가 대답을 해야 하는 거니까 그쪽을 못 쳐다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향 또한 "그때는 심장이 떨리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긴장했었다고 밝혔다. 

탁수는 신향의 물음에 "마음이 바뀌었어"라고 답하며 수완으로 마음이 정해졌음을 밝혔다. 이에 수완은 안도의 숨을 내쉬며 미소를 지었다. 삼각관계가 정리된 상황 속 수완과 탁수의 관계변화에 관심이 더해진다.

사진=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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