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정은, 마이, 방지민, 코코, 정세비, 유사랑.
(엑스포츠뉴스 광진, 장인영 기자) 그룹 이즈나(izna) 멤버 방지민이 5세대 걸그룹들과의 친분에 대해 밝혔다.
30일 이즈나(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Not Just Pret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앞서 이즈나는 지난달 진행된 '아육대'(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 현장에서 하츠투하츠, 아일릿 등 데뷔 시기가 비슷한 5세대 팀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지민은 "'아육대'에서 많은 그룹을 만났는데 너무 재밌었다. 촬영 중간중간 짧게 얘기를 나누면서 조금씩 가까워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아이랜드2' 방송 잘 봤다고 얘기해주는 친구들도 있었고 컴백 축하해 주면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 줬다"고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즈나의 신보 '낫 저스트 프리티'는 Z세대의 감정을 대변하는 동시에 더 이상 하나의 이미지로 규정될 수 없는 이즈나의 다층적인 매력을 증명한다. '예쁘다'라는 프레임을 넘어 다양한 결의 감정을 한 장의 앨범에 녹여내며 이즈나의 성장과 가능성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타이틀곡 '맘마미아(Mamma Mia)'를 비롯 '슈퍼크러시(Supercrush)', '레이스카(Racecar)', '빗속에서', '사인(SIGN) (Remix)'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한편, 이즈나의 미니 2집 '낫 저스트 프리티'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