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이시영, 이번엔 만삭 낚시 "뜻밖의 재능 발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시영이 만삭의 몸으로 낚시에 나섰다.

29일 이시영은 "주말 주꾸미낚시. 와 진짜 만선이었다"라며 아들과 함께 낚시를 하러 간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너무 유쾌하시고 웃기신 충청도 선장님 만나서 정말 행복하게 제철 주꾸미 낚시했다"며 "뜻밖의 정윤이 재능 발견. 주꾸미 제일 많이 잡음. 아니 낚시를 왜 이렇게 잘하는 거야?"라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태안여행. 여행 전에 너무 신난 정윤이가 어찌나 노래를 크게 부르던지. 생각보다 더더더 행복했던"이라며 "완전 힐링 주꾸미 낚시했어요. 앞으로 선장님 배 자주타서 낚시하려고요. 지금 주꾸미 제철인데 낚시 꼭 가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8년 만인 올해 3월 이혼했다. 지난 7월에는 냉동 배아를 이용해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해 파장을 불렀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었다. 

최근에는 만삭의 몸으로 첫째 아들과 10km 마라톤에도 도전했고, 그에 앞서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이시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