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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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권리세·고은비도 기뻐할 것' 레이디스코드 주니 결혼…"막내가 제일 먼저"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27 21:20 / 기사수정 2025.09.27 21:22

레이디스코드 주니
레이디스코드 주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주니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7일 레이디스코드 애슐리는 자신의 SNS에 "주니 SNS가 해킹 당한 바람에 그동안 소통을 못했는데요. 제 스토리 통해서 이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대요. 주니 결혼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주니도 애슐리의 계정을 통해 "제발 계정 좀 돌려주세요. 쓰지도 않으시면서"라며 SNS 아이디 해킹에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주니는 한강을 배경으로 예비신랑과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주니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슐리도 "막내가 제일 먼저 가네. 잘가. 그런데 진짜 너무 예쁘다"며 주니의 결혼을 거듭 축하했다.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EP 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해 '나쁜여자', '예뻐 예뻐', 'So Wonderful', 'KISS KISS' 등으로 사랑 받았다.

2014년 9월 3일 발생한 교통사고로 멤버 권리세,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사고 이후 애슐리, 소정, 주니 3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 해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주니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근황 궁금했는데 결혼하는구나", "하늘에 있는 故권리세, 고은비도 기뻐하겠다", "예쁘게 잘 살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 =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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