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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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에 불만 토로? "잘해주는데…가끔 불편해" (어떠신지)

기사입력 2025.09.26 12:10

한채은 기자
신지와 문원. 사진=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신지와 문원. 사진=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신지가 문원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문원은 바쁜 스케줄로 고생한 신지를 위해 저녁 식사를 차려주겠다고 하며 아내에 대한 걱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또 신지에게 콩물을 가져다주며 "건강해야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신지는 "집에 있으면 너무 뭘 많이 먹인다. 건강한데 너무 많이 먹어서 힘들다. 집에서 계속 배가 불러 있다"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 캡처


이어 바로 컵을 설거지하는 문원의 모습에 제작진은 "형이 엄청 잘 챙겨주시는 것 같다. 저희가 맨날 보는데 진짜 일 잘하는 머슴 같은 에너자이저다"라며 칭찬했다.

신지는 문원에 대해 "근데 가끔은 불편하다. 부지런하게 이곳 저곳 다닌다. 집 안에서만 다니는 게 아니라 밖에도 다 정리를 하고 다닌다"라고 밝히더니, "게으른 사람보다는 부지런한 사람이 훨씬 낫지"라고 덧붙였다. 

또 신지는 문원의 살이 빠진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여기 계속 계단 타고 다니고, 나 위험할까봐 밤에 등 들어오는 것들도 다 갈아주고, CCTV를 나무가 가려서 가지치기도 다 해줬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 캡처


한편 신지의 스토커에 대한 일화도 공개돼 충격을 줬다. 신지는 "내가 스토커가 처음 생겼다고 하니까, (문원이) 안 믿을줄 알았는데 그런 걸 바로바로 걱정해 주더라. 우리집에 와 줄때도 일부러 계단으로 올라와줬다. 우리집 층수까지만이 아니라 혹시 모르니 더 위까지 올라가고 그랬다"라며 문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지는 스토킹 피해 후 신혼집으로 이사온 뒤 마음이 편해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터가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난 진짜 좋다. 여기 앉아서 바깥만 바라봐도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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