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체중 감량에 성공한 곽튜브를 만난 지인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2일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다시만난 하숙집 가족과의 따뜻한 재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곽튜브는 결혼을 앞두고 일본으로 청첩장 투어에 나섰다.
이 가운데 곽튜브는 하숙집 가족을 결혼식에 초대하며, 항공권과 호텔 숙박 등 통 큰 지원을 약속해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하숙집 식구들은 다이어트 후 예전보다 확연히 달라진 곽튜브의 모습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살이 많이 빠졌다", "슬림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곽튜브는 "조금밖에 다이어트를 안 했어요"라며 겸손하게 웃어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곽튜브의 일본 친구 미나미와 그의 어머니 역시 그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달라진 외모에 놀라워했다. "누군지 못 알아봤다", "진짜 슬림해졌다"는 말이 이어졌고, 이에 곽튜브는 "다이어트 했어요"라며 만족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곽튜브는 최근 93kg에서 약 79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다이어트 보조제 사용 의혹이 일었으나, 곽튜브는 "저는 위고비 안 하고 못 한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곽튜브는 오는 10월 비연예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곽튜브 채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