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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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연예인 '먹방', 솔직히 부럽다...진짜 어렵더라" 속마음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9.22 11:44 / 기사수정 2025.09.22 11:44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남희가 예능 방송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 배우 김남희와 '전설의 코너'를 진행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와 오랜만에 재회한 김남희는 "맨날 티비에서 보던 선배님을 앞에서 보니 너무 반갑다"며 감격스러운 반응을 전했다. 박명수는 "예전에 제가 진행하던 방송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나오셨다. 솔직히 그때 힘들었냐"며 김남희에게 직설적으로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남희는 "솔직히 연예인분들 먹는 방송 보면 부러웠다. 맛있는 거 먹는데 돈까지 벌다니. 근데 이게 진짜 어렵더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박명수는 "그 자체 말은 틀린 건 아니다. 맛있는 걸 먹으면서 돈 번다는 게 맞다"며 동조했다.

김남희는 "이걸 하루에 세 끼, 네 끼씩 먹어야 되는데 너무 힘들더라.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 해도 이게 진짜 어려운 일이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고, 박명수는 "저도 하면서도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먹방' 방송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김남희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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