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이 엔씨패밀리존 PC방에서 서비스된다.
18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NC))는 전국 엔씨패밀리존(이하 NCFZ) PC방에서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Laftel)'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씨(NC)와 라프텔은 지난 8월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용자는 전국 엔씨패밀리존 PC방에서 별도 멤버십 없이 라프텔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3,700여 종을 시청할 수 있다.
엔씨(NC)는 이번 라프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다. 지정된 엔씨패밀리존 PC방 방문객은 라프텔 로그인과 인스타그램 사진 업로드를 완료하고 '럭키 드로우'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PC방 이용권, 인기 애니메이션 굿즈·피규어 등이 준비됐다.
또한, 엔씨(NC)는 10월 중 다양한 연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중간고사를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낵박스와 인근 PC방 이용권을 제공하는 '중간고사 간식 배포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엔씨패밀리존에서의 '라프텔'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블루투스 헤드셋', '미니 빔 프로젝터' 등을 제공하는 'PC방 정주행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라프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엔씨소프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