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17일 진태현은 "아내와 병원 체크업 하러 왔음. 수술 86일차"라며 아내 박시은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진태현은 채혈을 마치고 밴드를 붙인 팔 사진과 함께 "피 뽑았어요"라고 설명했다. 이후 진태현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지난 6월 갑상선암으로 인해 몸의 장기 중 반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수술 후 진태현은 유튜브를 통해 "다행히 전이도 없고, 깨끗하게 수술이 됐고 아주 깨끗해졌다. 항암치료 안 한다. 성대나 목소리에도 전혀 이상이 없다"며 수술 경과를 밝혔다.
이후 러닝 등으로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진태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