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한국에서의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17일 하원미는 "장 보러 망원 시장 왔다가 홍뎅까지 데이트 코스. 망원 데이트 너무 좋았다. 애들 다 떠나보내고 22년 만에 신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장 데이트에 나선 추신수·하원미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개그맨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음식을 즐기고, 환한 표정으로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부부애를 자랑하고 있다.
2004년 결혼한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는 2005년생 큰아들 무빈 군, 2009년생 둘째 아들 건우 군, 2011년생 막내딸 소희 양까지 2남 1녀를 두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해 온 추신수는 2021년 KBO리그 SSG에 입단해 활동한 뒤 지난해 은퇴했다. 추신수의 누적 연봉은 1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하원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