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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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이상민, 1차 시험관 실패→2차 재도전…'10살 연하' 아내와 깜짝 소식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5.09.17 13:30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민이 2차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퀸 오브 퀸' 특집으로 손담비, 이지혜, 김똘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담비의 육아 일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손담비 씨는 원래 아이 생각이 없었고 딩크로 살려고 했냐"고 질문을 건넸고, 손담비는 "저희는 늦게 결혼하기도 했고, 남은 인생은 둘이 알콩달콩 살면 될 것 같아서 아이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근데 오빠가 1년 지나니까 아기 이야기를 하더라. 너무 이 사람을 사랑하니 이 사람을 닮은 아이를 낳으면 나도 행복하겠다"고 밝히며 남편 이규혁과 아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아이를 한 명만 낳을 생각이냐고 질문을 건넸다"

손담비는 "못 낳을 것 같다. 일단 너무 힘겹게 낳았다. 시험관도 하고, 전치태반에 걸려 자연분만을 못 했고, 조산 가능성이 너무 컸다"고 밝히며 힘겨웠던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무사히 아이를 낳고 눈물을 흘리는 손담비와 이규혁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모두 감동했다.



듣고 있던 이상민은 "전치태반은 몇 주 정도 되면 안정적인 거예요?"라고 질문하며 임신과 출산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임원희가 "상민이 형이 요즘 관심이 많아요"라고 밝히자 손담비는 "시험관 때문이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상민은 "어제 2차 시험관 시술을 했다. 이식을 했다"며 1차 시험관 실패 후 새로운 소식을 전해 이지혜와 손담비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10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SBS '돌싱포맨'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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