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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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놀뭐'까지 출연했는데…"집에서 백수 취급" 깜짝

기사입력 2025.09.13 19:10 / 기사수정 2025.09.13 19:1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놀뭐'에서 최유리가 가족들의 방송 반응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놀뭐')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선곡 회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선곡을 위해 최유리, 우즈, 이준영, 최정훈을 만났다. 유재석은 "같이 모였을 때 네 분이 소극적이지 않냐"라며 네 사람을 함께 부른 이유를 공개했다. 또 그는 최유리에게 "유리 씨 가족들 방송 반응은 어떠냐?"라며 방송 후기를 질문했다.

최유리는 "가족들이 '놀뭐'나간 것도 그날 방송으로 공개된 날 말씀드렸다. 그때까지 모르고 계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놀란 유재석이 "얼굴 가렸을 때는 모르고 계셨던 거냐?"라고 말했고, 하하는 "목소리를 (못 알아보신 거냐)"라고 물었다.



최유리는 "(가족들이) 저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가 TV에 나오면 연예인 취급을 해주고, 안 나가면 때는 백수 취급을 한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가족분들이 대단하시다. 완전 스파르타다"라며 감탄했다.

또 INTJ라는 최유리는 "저 완전 I 다. E 나온 적이 없다"라며, "친해지면 사람들이랑 말을 많이 한다. 제가 제일 많이 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저도 낯을 많이 가린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더 가리시는 분을 처음 살면서 처음 봤다. 그래서 조금 여유롭다"라며 이준영을 지목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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