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쌍둥이를 출산한 캣츠 출신 김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1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신생아 중환자실 입구 사진을 업로드하며 "오늘은 주말이라 중환자실 면회가 안 되는 날. 아기들 잘 버티고 있자. 월요일에 만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젠 면회 가도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수다 떨다가 나오고 있어요. 걱정 하나도 안 한다.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어"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안겼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 8일 양수가 터져 응급실에 방문했으며, 긴급 제왕절개 수술로 쌍둥이를 출산했다. 출산 후 김지혜는 "저는 괜찮은데 아가들이 둘 다 니큐에 들어가 있고 호흡도 안되고 분유도 먹지 못해 링거로 영양을 공급해주고 있다. 건강해질 수 있게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해 난임을 극복, 지난 2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김지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