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주승이 베트남인 형수를 공개한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주승이 어머니, 형, 형수와 함께 출연하는 것.
작년 말 결혼식장을 찾아다녔던 이주승. 알고 보니 해당 결혼식장에서 형과 형수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그는 "저희 형이 제가 계약한 식장에서 결혼식을 끝냈다"고 말했다.
이주승의 가족은 오랜만에 본가에 모였다. 형수가 생긴 이주승은 "가족이 많아진 건 화목해진다는 느낌"이라면서 "(형수님은) 베트남분이다. 성함은 민투, 가을이라는 뜻이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이주승은 형수를 위해 한국민속촌에 방문, 포토그래퍼로 활약했다. 이주승의 활약에 형수는 프로 모델처럼 포즈를 취했고, 결과물을 본 뒤 "너무 예뻐요"리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이주승의 어머니와 형수는 팔짱을 꼭 낀 채 한국민속촌을 구경하기도. 이들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