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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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모란시장서 행인들에 수모? "뱃살 뺀다더니"부터 "못되게 나온다"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5.09.11 19:10 / 기사수정 2025.09.11 19:10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지혜와 남편이 모란시장 행인들 때문에 수모 아닌 수모(?)를 겪었다.

1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단돈 1만원'으로 돼지고기 무한리필 줄서서 먹는 모란시장 맛집 (돼지부속, 직접 짠 참기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모란시장에 방문해 장을 보고 음식을 먹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모란시장의 행인들에게 인사를 받으며 인기를 즐기는 이지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에게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TV에 나왔지 않냐"라며 말을 건 행인은 이지혜의 남편에게도 "뱃살 뺀다더니 계속 나오고 있네"라며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돼지부속과 칼국수를 맛본 후 더위에 지친 이지혜와 남편은 고객 쉼터를 찾았다. 휴식을 취하던 중 이지혜를 알아 본 행인이 "너무 화면이 못 되게 나온다. 너무 예쁘다"라며 말을 걸어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이지혜는 "들으셨죠? 다들. 많은 분들이 저를 실물로 보고 많이 놀란다. '도대체 화면이 어떻게 된 거냐' 한다"라며 실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남편 역시 "나한테도 그런다. 나한테도 화면 보면 너무 살쪄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너무 날씬하다고 한다"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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