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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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 만난 백예린…'백번의 추억' 전곡 미리듣기, 라인업은

기사입력 2025.09.11 17:5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네 명의 여성 보컬이 완성한 뉴트로 청춘 멜로 '백번의 추억' 음원 전곡 미리듣기가 공개됐다. 

백예린, 강아솔, 허회경, 예빛 네 아티스트가 참여한 드라마 '백번의 추억' 음원의 전곡 미리듣기 영상이 지난 10일 유튜브 '고고씽(GOGOSING)'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백예린, 강아솔, 허회경, 예빛 네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라인업은 각기 다른 보이스 컬러와 편곡 결이 작품 속 1980년대 청춘 서사와 맞물려 극의 감정선을 한층 풍성하게 확장한다.

먼저 백예린의 'Close To You (From 백번의 추억)'는 담백한 어쿠스틱 질감과 투명한 보컬 톤이 겹쳐지며 오래된 음반을 꺼내듯 친밀한 공기를 전한다. 단 몇 초의 사운드만으로도 극의 순수하고 따뜻한 무드를 예고한다.

'다정하게 아름답길 (From 백번의 추억)'은 피아노와 스트링이 어우러진 섬세한 울림 속에서 강아솔의 진솔한 목소리가 드러난다.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는 청춘의 결을 고스란히 담은 사운드가 다정한 위로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회경의 'Nowhere (From 백번의 추억)'는 담백한 피아노 선율 위에 서서히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와 몽환적인 코러스가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흐름을 예감케 한다.

예빛이 참여한 '별 같은 그대 눈빛 (From 백번의 추억)'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위로 맑은 보컬이 얹히며 포크의 담백함과 클래시컬한 색채가 함께 묻어난다. 짧지만 선명한 미리듣기 속 울림이 사랑과 그리움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네 아티스트가 참여한 '백번의 추억' 음원들은 빈티지 어쿠스틱의 친밀함, 담백한 위로, 드라마틱한 고조, 세대를 잇는 리메이크라는 서로 다른 질감으로 극의 장면과 정서를 풍성하게 확장한다. 정식 음원은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SLL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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