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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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김지혜 "쌍둥이 호흡 안 되고 링거로 영양 공급…기도 부탁"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11 16:33 / 기사수정 2025.09.11 16:5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출산 후 쌍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김지혜는 "저는 괜찮은데 아가들이 둘 다 니큐에 들어가 있고 호흡도 안되고 분유도 먹지 못해 링거로 영양을 공급해주고 있다. 건강해질 수 있게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우리 둥이들 힘내자. 엄마가 여기있어"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는 입원실에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답장을 못하고 있다. 아기들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라며 "얼른 멘탈 잡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에이스 출신 최성욱과 결혼해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2월 쌍둥이를 임신했다. 지난 8일 양수가 터져 응급실에 방문했고, 이미 분만 진행이 된 상태여서 긴급 제왕을 했다. 

최성욱은 무사히 출산을 마쳤다고 전했지만 "아기들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다. 아내는 출산 후 혈압이 높아 임신중독증 초기 증상이 미세하게 있었지만, 잘 견뎌 내며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사진=김지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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