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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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김정난, '노팬티' 사극 촬영 고백…"땀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기사입력 2025.09.11 14:38 / 기사수정 2025.09.11 14:38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정난이 속옷 없이 촬영에 임했다고 고백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1500평 장어 무한리필 찜질방에서 찐친이랑 먹고 자는 배우 김정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찜질방을 찾은 김정난은 "코로나 이후로 찜질방을 한 번도 안 갔다. 코로나 이후로 처음이다"라며, "찜질방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힐링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또 "어제도 하루 종일 촬영하고 더위에 완전 찌들어서 죽다 살았다"라며 힘든 촬영을 끝냈음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김정난에게 "어제 남원 촬영 어땠냐? 좀 더우셨죠?"라며 자세한 이야기를 부탁했다. 김정난은 "말이라고 하냐. 속옷을 좀 더 챙겨갔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더 안 챙겨 갔다가 안이 (땀으로) 완전 다 젖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그냥 (속옷) 벗고 속치마를 입었다. 다 젖었는데 어떡하냐"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정난은 "우리 주인공 상민이가 자기는 10개씩 챙겨 다니는데도 모자란다고 한다. 하루 종일 찍으니까 얼마나 땀이 나겠냐? 남자 옷은 (두껍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1년생 김정난은 내년에 KBS 2TV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 유튜브 채널 '김정난'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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