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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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미용사로 인생 2막…새치커버부터 숏컷까지 "정신이 쏙 빠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11 08:55 / 기사수정 2025.09.20 00: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10일 이지현은 "월요일부터 시작된 모델웍. SNS로 신청해 주신 분들 한분 한분씩 만나고 있어요. 저를 믿고 와주신 분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고 교감하는 건 처음 느껴보는 감동이에요. 선물까지 남기고 가시고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첫날은 정신이 쏙 빠지고 어리바리 제품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뛰어다니고.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하루에 0.001% 씩 성장 중이에요. 저는 작업이 너무 너무 재밌고 고객님들 만족하시고 가시니 뿌듯하고요"라고 덧붙이며 고객 세 명의 헤어 스타일링을 도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지현은 레이어드컷과 매직세팅, 새치커버, 숏컷과 뿌리염색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요청을 소화해 낸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지현은 "눈물겨웠던 미용 국가고시를 패스하고 정말 많이 고민했다"며 미용 디자이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근황을 알린 바 있다.

1983년생인 이지현은 1998년 다국적 그룹 서클로 데뷔한 뒤 2001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해왔다.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 중이며, 다양한 일상을 SNS 등을 통해 전하며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사진 = 이지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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