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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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화려한 과거' 폭로..."항상 여러 명 모아놓고 만나" (내새끼)

기사입력 2025.09.10 20:55 / 기사수정 2025.09.10 20:55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철민이 이종혁의 '화려한 과거'를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 4회에서는 데이트와 미션을 거치며 러브라인이 형성되던 중 체인지 데이트로 인해 복잡해진 출연진들의 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는 체인지 데이트 상대였던 전수완에게 기타를 쳐주며 매력을 어필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전까지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이신향이 거실에 들어서며 이탁수와 전수완이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신향은 사이 좋아 보이는 둘의 모습에 차마 아는 체하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거실에 있는 이신향을 뒤늦게 발견한 이탁수는 생수를 들이키며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탁수의 아빠 이종혁은 "야! 괜찮아!"라며 아들을 응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수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신향은 이탁수에게 다가가 "고기 맛있게 먹었냐"라며 데이트에 대해 물었고, 불편한 삼각 관계를 지켜보던 이종혁은 "사람을 왜 이렇게 불편하게 만드냐"라며 아들의 편을 들었다. 이에 이신향의 아버지 이철민은 "나는 이해가 간다. 신향이가 성격 좋다. 나였으면 기타 부숴버린다"라고 분노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성주가 이철민에게 "이종혁이 이탁수의 나이일 때부터 봤지 않냐"라고 묻자 이철민은 "탁수는 그래도 인간적이다. 여러 명을 만나도 1:1로 만난다. 그런데 이종혁은 항상 여러 명을 모아 놓고 이야기했다"라며 이종혁의 화려한 과거를 폭로했다. 

그러자 이종혁은 "그때는 두세 명이 한번에 올때도 있고 지나가다가 여자애들이 '오빠'하고 부르면 '뭐 잠깐 앉아?' 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STORY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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