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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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럭키, 초호화 '6시간 결혼식' 올린다…"사회는 전현무" (354삼오사)

기사입력 2025.09.10 16:2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9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는 '럭키, 오빠에서 아빠로! 수잔이 오작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럭키는 삼오사 멤버들을 만나 "축하할 게 두 가지가 있다. 결혼 발표도 있지만, 아내가 임신 중이다. 오빠와 아빠가 동시에 된다"라고 밝혔다.

럭키는 "내 인생은 벼락치기다. 밀린 숙제를 한 번에 다 했다"라며 "최근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줄줄이 결혼했는데 형으로서 '내가 먼저 가야 되는데'라는 밀린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아내와는) 7년 넘게 친구로 만났다"라며 오랜 인연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인 모두와) 만나서 청첩장을 주고 싶은데 와이프가 임신 중이라 이해해 주면 좋겠다. 모바일 청첩장을 주면서 양해를 구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럭키는 "대신 결혼식은 (오후)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진행된다. 1차 결혼식이 있고 바로 옆에서 2차 애프터 파티까지 준비했다"라며 결혼식에 많은 공을 들였음을 알렸다.

또 "사회자는 운 좋게 현무 형이 (해준다)"라며 "현무 형 좋은데 일정이 워낙 바쁘시니까 변동이 생길까 봐 불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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