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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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강기영 비하인드컷 '대방출'

기사입력 2025.09.10 13:0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이민기-강기영 등이 극강 연기 시너지를 증명한 '막판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메리 킬즈 피플'이 종영을 단 한 회만 남겨둔 가운데 이보영-이민기-강기영-백현진-권해효-윤가이 등 '메리 킬즈 피플'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먼저 죽어가는 환자를 살리는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고통받는 환자의 선택을 존중하는 인간적인 연민 사이에서 갈등하는 우소정 역으로 명불허전 열연을 펼친 이보영은 카메라 불이 꺼지고 컷 소리가 나자마자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보영은 극 중 든든한 정신적 지주로 믿고 의지하는 양신부 역 권해효와 함께 다른 배우들의 촬영을 바라보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여 흐뭇함을 일으켰다. 

이민기는 정의감이 투철한 형사 본능으로 수사에 고군분투하는 형사 반지훈 역에 몰입해 언제 어디서나 열의를 불태웠다. 조명 없는 어두운 현장에서 이민기는 박준우 감독과 핸드폰 불빛에 대본을 비춰보며 장면에 대한 의논을 거듭해 귀감을 자아냈다.



다정한 인간미와 강인한 신념이 교차하는 인간적인 조력자 최대현으로 분한 강기영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감 없이 분출하며 현장에 유쾌함을 선사했다. 

강기영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애드리브를 무한 발산하며 장면마다 상대 배우들의 웃음보를 빵 터지게 만드는 활력소로 맹활약을 펼쳤다. 광기 어린 마약상으로 변신, 전대미문 빌런을 탄생시킨 백현진은 쉬는 시간에도 몰입하며 진지함을 쏟아내는 반전 매력으로 집중력을 증명했다.


제작진은 "'메리 킬즈 피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열정과 돈독한 팀워크가 의미심장 드라마를 이끌어가게 만든 원동력이 됐다"라며 "카메라 밖에서까지 이어진 웃음과 땀방울, 치열한 고민과 연기에 분투하는 과정들이 모여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회에서 그 노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12회 최종회는 오는 12일(금)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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