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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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암 수술 자국 위 '할 수 있다'…♥박시은 위한 질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08 14:4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7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오늘 아내와 달리기 대회를 다녀왔습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앞서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그는 "6월 24일 갑상선암 수술 후 76일째 되는 날 저는 꿈을 포기하지 않음을 다짐하기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일단 사랑하는 아내를 약 50년 정도 지켜야 하기에 건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이 암 수술을 받았던 목 부위에 '할 수 있다'라고 적힌 밴드가 눈에 띈다.

이를 본 진태현 부부의 지인은 "밴드에서도 언니의 오라버니를 향한 마음이 느껴져요. 오라버니 언니 수고 많으셨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와 더불어 진태현은 "저의 모든 것 우리 아내 박시은 사랑합니다"라며 든든하게 곁을 지킨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진태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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