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28기 영수가 18살 딸이 있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네 번째 '돌싱 특집'인 28기가 등장했다.
이날 28기 영수가 등장했고, 28기 영수는 "다들 무조건 영식이라 그러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8기 영식은 "어제도 우리 딸이 '무조건 아빠는 영식'이라 그러더라. 왜 영식이냐 하니까 영식이는 귀여운 캐릭터니까 아빠가 해도 된다고 꼭 좋은 분 만나라고 얘기를 해줬다. 애가 열여덟 정도 돼서 크니까 저의 인생도 걱정하더라"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광주에서 왔다는 28기 영식은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 2학년인데 '나솔' 팬이다. 신청서를 받아서 저한테 쓰라고 해서 안 될 거라고 생각하고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연락이 온 거다. 우리 딸이 난리가 아니다"라며 딸로 인해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8기 영식은 "(딸이 7살 때) 제가 막 이렇게 울고 있으니까 우리 딸이 '엄마 때문에 그러냐. 그냥 우리 둘이 살면 안 될까' 그러더라"라며 "그 말에 힘을 얻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