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3억 외제차' 악플 속상할 만…"명품에 관심도 없다" (지편한세상)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차량을 공개한 이미주가 소비 관련 오해를 해명했다.

2일 '지편한세상' 유튜브 채널에는 '모두가 원하던 '그 조합' 낋여왔습니다 | #석삼플레이 EP.1~EP.2 석삼 패밀리 단합대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석진X이상엽X전소민X이미주 석삼 패밀리 네 명이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미주는 "제가운전을 잘한다"며 운전 자부심을 드러낸 뒤,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차를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차종을 묻는 질문에 이미주는 "블랙 지바겐을 샀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소민은 "잘 버네 이미주"라며 이미주의 재력에 감탄하기도.

이미주는 "세차하는 영상을 찍었다. 좀 섹시하게 찍었다"며 차 공개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듣던 지석진은 "내가 상엽이한테 들은 거랑 너무 다르다"며 "상엽이에게 '미주는 어떠니?'라고 물었더니 '미주 많이 검소한 친구에요'라고 했다. 그런데 지바겐을"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미주는 "그거 말고는 (비싼 게) 없다. 명품에 관심도 없다"며 적극 해명했다.

한편 이미주는 자신의 지바겐 차량을 공개한 뒤 일부 누리꾼의 악플에 시달린 바 있다. 그는 최근 영상에서 "골 빈 거 인증"이라는 한 누리꾼의 악플을 언급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지편한세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