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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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딸 돌잔치=희극인 모임?..."다시 하면 안 될까요" (슈돌)

기사입력 2025.09.03 14:52 / 기사수정 2025.09.03 14:52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윤지(NS 윤지) 딸 엘라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88회는 '까꿍까꿍~ 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심형탁,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날 김윤지의 딸 엘라의 돌잔치가 열리는 가운데, 돌잡이 도중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돌잡이 상에는 마이크, 청진기, 연필, 골프공 등이 올라간 가운데, 엄마 김윤지는 "제가 학업에 대한 미련이 조금 남아서 연필을 잡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낸다.

이어 아빠 최우성은 "골프 선수를 시키고 싶다. 골프공을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히고, 이렇게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기 다른 희망사항을 밝히며 삽시간에 이상형 월드컵보다 치열한 돌잡이 월드컵이 벌어진다. 



이때 엘라가 돌잡이상에 관심을 보이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엘라는 앞에 놓인 물건들을 이것저것 번갈아 만져보며 가족들의 애간장을 녹이더니 고사리손으로 물건 하나를 야무지게 집어 들고, 순간 돌잡이 현장이 탄성과 탄식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이때 '청진기'를 뽑길 바랐던 엘라의 친할머니 국악인 김영임은 "한 번만 다시 하면 안 될까요?"라고 애원, 이어 돌잡이 사상 초유의 '다시 잡기'가 이어져 주변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고.

이처럼 버라이어티한 엘라의 돌잡이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그런가 하면 엘라의 돌잔치를 위해 배우 선우용여부터 축구선수 지동원 등 반가운 얼굴들이 자리를 빛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가 이어진다. 



더욱이 친할아버지인 이상해의 동료인 개그맨 최병서, 이용식, 김학래 등도 참석해 유쾌한 존재감을 뽐내자 이 같은 진풍경에 안영미가 "엘라 돌잔치가 희극인 모임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또한 이상해와 김윤지가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엘라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엄마 김윤지의 깜짝 무대도 펼쳐진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김윤지 딸 엘라의 돌잔치 현장은 3일 오후 8시 3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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