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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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출산 후 '요리 열정' 식었다?…"19개월 딸 때문에 돈 들어도 무조건" (MJ)

기사입력 2025.09.02 21:04 / 기사수정 2025.09.03 00:34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민정이 신혼 시절에 비해 줄어든 요리 열정을 고백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오늘은 칼칼한 고추장찌개 어떠세요? MJ의 초간단 고추장찌개 레시피 *우정 출연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민정은 "제가 끓일 고추장찌개는 귀차니즘이 익숙하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우리 집에 남아도는 고기가 있다. 채소가 몇 개 있다'라고 하면 그냥 그거 넣고 고추장 볶아서 끓이고 육수 넣으면 끝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고기는) 안심을 해도 되고 양지를 해도 되고 사태를 해도 되고 돼지고기를 해도 되고 어떤 고기를 해도 상관없다. 근데 저는 실력자와 맞붙기 때문에 돈으로 등심 플렉스를 했다"며 다른 스타일로 고추장찌개를 끓일 게스트를 의식했다.



이어 그는 "저는 (시판 육수를) 활용하는 편이다. 열정 넘치고 아기 없고 시간 많았을 때는 직접 양지를 넣어서 양파 넣고 무 넣고 해서 육수를 냈는데, 너무 힘들기도 하고 (시판 육수에는) 어느 정도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간을 더 안 해도 된다는 면이 좋다"라며 시판 육수의 장점을 설명했다.

제작진이 "고추장찌개의 레시피는 어디 출처냐?"라고 묻자, 이민정은 "신혼 때 네이버에서 그냥 보고, 제가 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이민정은 "애가 지금 19개월이다. 나는 최소 시간에 고효율 나는 걸 늘 머릿속에서 연구한다. 나는 지금 시간이 너무 없기 때문에  만약 돈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괜찮다)"라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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