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오나라와 염정아가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오나라는 1일 자신의 계정에 "착한 드라마에 마라맛 한 스푼 첨가요. 메기녀 여정이 내가 봐도 얄밉다잉. 촬영장서 쩡아언니야랑 있으면 웃음이 빵빵 터짐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오나라의 글 속 '메기녀 여정'은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속 오나라가 맡은 배역인 이여정으로, 박해준을 사이에 두고 염정아와 묘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나라가 드라마에서 연적이었던 염정아와 함께 촬영장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나란히 앉아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염정아는 '첫, 사랑을 위하여' 대본을 손에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 다 예쁘다",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두 사람의 친분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라와 염정아는 2018년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이들은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재회해 관심이 집중됐다.
오나라와 염정아가 출연한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는 지난달 4일 첫 방송 후 오는 9일 종영할 예정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사진=오나라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