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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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입대 전 살인적 스케줄 역대급…실패한 럭키비키, 댓글 싹 다 '감탄' 릴레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02 08:56 / 기사수정 2025.09.02 08:5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역대급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장원영의 브이로그가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장원영은 자신의 브이로그를 찍으며 "그게 믿기지 않는 것 가다. 내일 베를린으로 출국한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스태프는 "스케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장원영은 "새벽 1시 비행기니까. 캐리어도 쌀 시간이 없어서"라고 이야기했다. 스태프는 "10시간 갔다가 6시간 경유하고"라고 말했고, 장원영은 "차라리 다행이다. 한 번에 쭉 잘 시간이 있고"라며 럭키비키 마인드를 보였다. 

이어 "중간에 잠깐 내려서 허리도 피고, 경유지 라운지에서 뭐라도 먹고"라고 덧붙였다.

이후 '몇 시간 뒤 아침', '전과자 촬영 가고 있어요'라는 자막이 이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어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새벽 3시 반에 끝났는데 50분 정도 몸을 붙였다가 나왔다. 정신력이 중요한 하루 같다"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내고 웹 예능 '전과자'에서 군입대 콘텐츠를 촬영한 것.

'전과자' 촬영이 끝난 뒤에는 운동하러 가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아까 이동할 때 차에서 자서 출국 전에 잠시 운동을 하러 가고 있다. 운동하고 집 가서 맛있는 밥을 먹고  캐리어 짐 싸고 베를린 출국하러 공항에 갈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전에 스케줄이 있고 저녁에 비행 스케줄이 있는 날인데 어제부터 '나 오전 스케줄만 하면 중간에는 OFF야' 이러고 행복해했었는데 같이 일하다가 스태프 언니가 울면서 웃으면서 '그게 무슨 OFF야'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장원영은 "근데 생각해 보니까 그런거야. '그게 무슨 OFF야?'"라며 럭키비키에 실패해 흑화 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중간에 어쨌든 내 개인 시간이 있는 거니까 내 OFF날"이라며 다시 긍정적 면모를 보였다.

운동 후 비행기에 올랐고, '50분 자고 이틀째 깨어있는 중'이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장원영은 "비행기에서 완전 꿀잠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 강민경을 만난 장원영은 "살인적인 스케줄이 바이럴이 됐을 때가 있지 않냐. '얘는 도대체 언제 잔 것인가'"라는 물음에 "못잤지"라고 답했다.

장원영은 자신이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는 "사람들이 '어쩜 그렇게 열심히 사세요' 그러는 거야. 같은 말일 수도 있는데 내 접근 방식은 필모에 남는 일들이니까 하고 싶지 않아도 혹은 힘들어도 내 이름 걸고 하는 일들이기 때문에 할 때는 제대로 한다는 개념이었지 열심히 한다는 개념이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잠깐 한국에 들린 날에는 광고 촬영을 여러 개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장원영은 "한 4일정도 한국에 있다가 다시 파리로 출국하는데 한국에 있는 동안 광고들을 찍고 다시 출국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영상 댓글을 통해 "와.. 뮤비 촬영 갔다가 유격 훈련받고 밤에 바로 출국한다는 얘기만 들어도 벅찼는데 브이로그도 찍고 있었던 거야?", "이 브이로그는 럭키비키가 우연히 나온 게 아님을 증명하는 40분인 것 같다.. 특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지인들이랑 함께 갈 식당들을 직접 예약하고 맛있다고 좋아해 주면 순수하게 행복해하는 마음씨가 너무 예뻐서 감탄", "솔직히 이런 아이돌이 또 나오려나 싶음..단순히 육각형 다재다능 을 넘어서 그냥 사람으로써 본받을 백과사전 수준인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또한 "어떻게  50분자고 그 군대 훈련받고 또 운동을 가고 비행기를 타고….. 보통 사람이면 바로 몸살 날 거 같은데", "50분 자고 군대 촬영하고 자고 또 운동 간다고..? 그 담에 저녁에 또 출국..? 와 정신력", "영상 하나로 장원영이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알 수 있었음... 이렇게 하면 안 아픈 게 비정상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원영의 역대급 스케줄을 언급하며 칭찬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민경', '전과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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